[발레일지_4권 1쪽] 이제 4개월 차에 접어 들었다.

 2020. 08. 06.

1. 시간

19시 30분엔 밖에 있어야 한다.
일찍 도착해서 빈 강의실에서 굴러다니자.
허겁지겁 수업시간 달려들어가는 일은 이제 없기를 바란다.
*****12시 01분은 12시가 아니다.

2. 스트레칭

사이드 스트레칭이 잘 되는 날 :)
꾸준하게 하다보니깐 사이드로 다리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배가 바닥에 닿게 됐다.

3. 복근운동

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양다리를 천장으로 들어올린다.
발은 포인트 상태로 하늘을 향해 찍고 내린다.
후- 내뱉으면서 들어올리기.

*** 매트깔고 허리 다치지 않게 연습해보자.

4. 등운동

등을 끌어내리는 게 쉽지 않다.
등근육이 필요해~!~!

5. 바 시퀀스 bar sequence

1.
천천히, 그렇지만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 순서를 나갔다.

2.
그랑바뜨망 :: 한 손으로 잡고 연습을 시작한다. (2일 차)
바를 등 뒤에 두고 양 손으로 잡고 차올렸던,... (과거형) ㅎㅎㅎ

3.
“꼬리뼈 내리세요!”
전방경사가 심한 체형이라 발레를 할 때도 골반이 뒤로 빠져있다.
그래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골반 중립을 맞춰야 하는 데,
턴아웃을 유지한 상태로 다리를 움직이다 보니깐 계속 틀어지는 거 같다...
잘 안 된다 ㅠㅠ

4.
뒷허벅지 힘이 아직 약하다.
그래서 앞허벅지(a.k.a. 앞벅지)에 힘이 들어간다.
근육을 잘못 쓰고 있는 것. ㅎㅎ휴
뒷벅지 힘을 길러야 한다.

뒤로 감기는 힘을 주면서 골반을 열어서 턴아웃. 😳

5.
하늘로 몸을 끌어 올리듯 몸이 길어져야 한다.

6.
배 집어넣고.

6. 센터 (Center)

1.
아다지오???
센터에 서 있을 때 몸의 중심을 잘 잡기 위해 여러 근육들이 미세하게 작동하고 있다.
2.
턴 점프!

/

신기하다. 몸이 가장 정직한 거 같다.
꾸준히 하다보니깐 어느새 늘어있다.

❤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