움직이기/발레노트 Ballet
[발레일지_4권 7쪽] 스트레칭 없이 바로 들어가기 (어찌됐든 늦음 ㅠㅠ)
까찌
2020. 8. 29. 01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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💃🏻 수업시작 시간 20:00 🌟🌟🌟🌟😥😥
1.
서울숲에서 돌아가는 길. 늦었다.
15분 정도 늦게 수업에 들어갔다.
죄송했다 ㅠㅠ...
(지각하는 학생 = 민폐)
2.
다음날 왼쪽 무릎과 발목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다.
지금은 괜찮아짐.
3.
스트레칭을 못 했다.
몸을 충분히 풀지 못한 상태에서 바 시퀀스(Bar sequence)를 들어갔다.
특히, 발가락을 못 풀었는 데! (심각)
무리하지 말자고 다짐했다.
4.
턴아웃이 의외로 꽤 됐다.
골반을 열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한 덕분인 것 같다.
5.
다리보다는 상체를 호흡과 함께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.
발레쌤도 상체를 위주로 잡아주셨다.
배를 집어넣고 상체를 위로 뽑아 올리는 호흡의 힘. *_*
아직도 모호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알 것 같다.
6.
엉덩이 밑근육으로 몸을 끌어 올리는 힘을 미세하게 느낀 것 같다.
기분 탓인가.
확실히 늘고 있다.
7.
센터를 할 때, 전보다 흔들림이 줄었다.
신기하다.
8.
이제 둘 셋으로 나눠서 (총 다섯 명이 왔었다) 이동하는 센터를 한다.
앞에 사람이 없으니깐 멈칫하는 실수가 잦았다.
9.
그랑바뜨망에서 등근육을 사용해서 뒤로 눕기! ***
신기하게 양 손으로 바를 잡고 차올릴 때보다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았다.
기분 탓인가?
흐흐흐
발레일지 주저리 주저리
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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